금감원, ‘스페이스X’ 공모주 못 받은 미래에셋 점검…이해상충도 살핀다
2026.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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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회사 이익 우선했는지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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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스페이스X’ 공모주 못 받은 미래에셋 점검…이해상충도 살핀다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엑스(X)의 기업공개(IPO)에 국내 투자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선하고 청약 자금까지 모집했으나 정작 공모주를 한 주도 배정받지 못한 사안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점검에 나선다. 특히 미래에셋증권과 계열사는 일부 물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고객의 이익보다 회사의 이익을 앞세운 것은 아닌지 이해상충 문제도 살펴보기로 했다.
이해상충 가능성도 들여다본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청약 물량과 별도로 자사 또는 계열사 자금으로도 스페이스엑스 공모주 청약에 참여해 일부 물량을 배정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고객 청약 물량은 한 주도 배정받지 못했는데 자사·계열사 물량은 일부 배정받은 만큼, 청약 과정에서 회사 이익을 우선한 것은 아닌지 문제가 제기될 수 있어 살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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