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가 MBK 법인 아닌 ‘김병주 보증’ 요구하는 진짜 이유
2026. 6. 29
메리츠, 주주서한서 김 회장 ‘개인 보증’ 명시
글로벌 PE에도 전례 없는 개인 보증 요구
PE업계 “자본시장 원칙 부정한 무리수”
[마켓인]메리츠가 MBK 법인 아닌 ‘김병주 보증’ 요구하는 진짜 이유
홈플러스가 향후 청산이나 파산 절차를 밟게 될 경우, MBK파트너스 법인이 보증을 섰다 하더라도 법인 잔고가 없다며 버티거나 유한책임 원칙을 내세운다면 선순위 채권자인 메리츠 조차도 법인 보증 자금에 대해선 회수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메리츠 입장에서도 개인 보증 요구가 전례없는 요구라는 것을 모를 리 없다. 실제로 받아낼 수 있는 조건이라기보다, 김 회장이 거부하면 'MBK가 끝까지 책임을 회피했다'는 여론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카드로 판단했을 가능성이 크다. 어차피 안 된다면 DIP 대출을 거부의 명분으로 활용해 주주 및 중·후순위 채권자로부터 배임 등으로 고소당할 위험도 줄일 수 있다.
https://blog.naver.com/songpha69/224331418289
메리츠가 MBK 법인 아닌 ‘김병주 보증’ 요구하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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