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금투업계 간담회 개최
2026. 3. 24
◦국내 ETF는 ‘02년말 최초 상장 이후 낮은 비용과 거래 편의성 등에 힘입어 가파르게 성장하였으며,
- 특히 최근 주가지수 상승 등을 계기로 자금유입과 매매 규모가 급증하면서 명실상부한 국민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였음
* (상장종목수, NAV) ‘02년말 4개, 0.3조원 → ‘10년말 64개, 6.1조원 → ‘20년말 468개 52.0조원 → ‘24년말 935개 173.6조원 → ‘25년말 1,058개 297.1조원
◦ 업계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ETF가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유념하면서 투자자 보호 등에 힘쓸 필요가 있으며,
◦최근 중동 상황으로 주가, 유가 등 시장 지표가 급변하고 있으므로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
◦향후에도 ETF 시장이 건전한 발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다음 사항에 대한 업계의 협조와 개선 노력을 요청하였음
| 가 | 투자자 보호 |
□(광고 관련)경쟁 심화로 상품의 운용 전략, 수익성 등에 대한 과장광고* 논란이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 전달에 주의할 필요
* (사례1)특정 주식 비중을 법상 한도(30%)를 우회하여 초과 투자하는 것처럼 표시
(사례2)분배금 재원에 대한 설명부재로 투자자 오인 우려가 있는 광고(커버드콜 ETF)
◦홍보성 보도자료의 경우 실질이 광고에 해당하나 협회 심의 등 규율을 우회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어 각별한 유의를 당부
◦업계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레버리지 등 고위험상품 관련 위험을 투자자들이 명확히 인식토록 하여 무분별한 투자를 예방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요청
□(괴리율 등)최근 ETF의 순자산가치와 매매가격간 괴리율이 확대되면서 괴리율* 초과 공시가 빈번
* 괴리율 : (시장가격 – 순자산가치)/순자산가치 ☞ ±1%(국내 ETF) 초과시 공시의무
◦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따른 불가피한 경우도 있으나, 과도한 괴리율 확대는 투자자 불이익 발생 소지가 있으므로
- 자산운용사는 LP 증권사와 협업하여 장중 안정적인 범위의 호가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필요
◦또한 투자자 관점에서 ETF 매매시 매수·매도 스프레드가 축소될 수 있도록 유동성 공급 업무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
| 나 | 상품 운용의 안전성 등 |
□(시장 영향)ETF 규모가 증가하면서 보유 포트폴리오 조정(리밸런싱) 과정에서 현물 기초자산 가격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발생
◦ 패시브 ETF의 장마감 전 지수구성 종목 교체, 비중 조정 등 과정에서 기초자산 가격 급등락 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으며,
* (예) 장마감 전 동시호가 시간대에 리밸런싱 매매를 진행하였다가 해당종목 거래가 부족하여 전일 대비 폭등한 가격으로 특정 종목을 신규 편입(☞ 익일 주가 하락)
-레버리지 ETF 등의 경우에는 상품구조상 리밸런싱 등으로 인해 지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음
◦ ETF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하였으므로 업계는 의도하지 않은 시장충격 발생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필요
* 업계 자체적으로 관련 업무 프로세스 개선(예: 리밸런싱 매매 영향 사전분석, 장중 특정 시간대 매매 쏠림 방지, 필요시 포트폴리오 조정방법 변경 등)
| 다 | ETF 시장의 건전성 제고 |
□(사전공개) 최근 일부 운용사들의 코스닥 액티브 ETF의 포트폴리오 구성종목 사전 공개에 따른 논란이 제기
◦포트폴리오 사전 공개는 개인투자자의 추종매매를 조장하고 자칫 불공정거래에 악용될 수 있으므로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제도개선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며,
◦ 업계에서도 과도한 마케팅 등*으로 인해 시장에서 불필요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유념해 주시길 부탁드림
*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보수 인하 경쟁 포함
□(신상품) 금융위·금감원은 국내-해외 비대칭 규제 해소, 운용의 자율성‧창의성 등을 위한 신유형 상품 허용 등 제도개선*을 추진 중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허용, 지수요건 없는 액티브 ETF 도입 등
◦규정 개정에 대비하여 상품설계 단계에서 투자자 선택권 제고 등 장점을 살리면서 단기투자 증가 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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