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브리지론 놓고 메리츠·MBK 공방 격화
2026. 5. 18
연대보증 요구에 MBK 난색
https://www.mk.co.kr/news/stock/12051290
홈플러스는 유일한 자금 지원 주체로 채권자인 메리츠를 지목하며 브리지론 등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메리츠는 MBK파트너스 임원진의 연대보증 없이는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메리츠는 약 4조원 규모의 홈플러스 부동산 담보와 자산 매각대금 우선 변제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회생기업 운영을 위한 2~3개월 초단기 대출에 대해 익스프레스 매각대금 유입 시 즉시 조기상환, 연 6% 수준의 이자, 대주주·경영진 개인 연대보증까지 요구한 것은 회생기업 입장에서 부담이 큰 조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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